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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표정으로 테러범 식별 프로그램 공항 확대


미국 가려면 표정관리 잘해야?

“특정인종 감시 집중해 차별 심화될 것” 반발

앞으로 미국에 입국할 때는 표정도 관리해야 할 것 같다.
항공기에 대한 테러 우려로 법석을 떨고 있는 미국은 승객의 표정으로 테러 용의자를 찾는 방법을 확대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비자 발급 때 인터뷰 의무화, 입국 때 사진촬영과 지문날인에 이어 표정까지 온화하게 보여야 미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공항 보안체계에서 빌려온 이 프로그램은 2001년 9·11 테러사건 뒤 보스턴 로건공항에 처음 도입돼 시범운영됐다. 교통안전국은 지난해 12월 워싱턴의 덜레스 국제공항 등 10여곳에 태도 판독 요원들을 배치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수백명의 태도 판독 요원을 훈련시켜 내년 말까지 주요 공항에 배치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교통안전국은 승객 구분 프로그램이 아직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테러 용의자를 찾아내는 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방법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이 승객 구분 프로그램(SPOT) 제작에는 표정을 바탕으로 정서를 구별하는 연구로 유명한 심리학자인 폴 에크먼 박사가 참여했다. 에크먼 박사의 연구(사진 참조)에 따르면 윗눈꺼풀이 올라가면 그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있는 상태다. 승객의 표정이나 행동 등으로 악의성 유무를 감별하는 이 태도 판독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한 사람을 걸러낸 뒤 좀더 면밀한 검색대를 통과시키면 테러 용의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교통안전국의 설명이다.

그러나 인권단체는 태도 판독 프로그램으로 인해 특정 인종에 대한 감시가 집중되는 등 인권 침해 가능성을 지적했다. 미국자유인권연합(ACLU)에서 인종차별적 조사행위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킹 다우닝은 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의 변호인인 존 레인스테인은 “새 보안프로그램에는 차별적인 태도가 적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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