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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문화가이드북 발간

외국인노동자 문화가이드북 발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면서도 낯선 땅에서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힘들어했던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발간됐다.
문화관광부는 11월 30일 ‘외국인노동자 문화가이드북’의 한글판과 영문판 발간을 발표했다.
올해 초부터 발간 준비에 들어가 이날 한글판과 영문판을 발표한 문화가이드북은 올해 말까지 중국어와 필리핀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타이어, 베트남어, 방글라데시어, 네팔어 등 8개 언어판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소개, 의식주 및 의료 · 교통 등 일상생활, 나라별 문화적 · 종교적 특징과 차이점 등으로 구성된 문화가이드북은 외국인노동자에게는 물론이고 고용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한국에 취업 중인 외국인노동자와 상담지원활동가를 포함한 120여 명의 내외국인이 문화가이드북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가치를 더욱 높여주었다.

문화부 국제문화협력과의 김진곤 사무관은 “그동안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여러 사업들이 정부부처를 통해 진행되었지만 문화적 갈등과 충돌의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와 똑같은 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노동자들이 이번 문화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한국문화와 한국생활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외국인노동자 문화가이드북은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주한 외국대사관, 외국인노동자 상담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 입국을 원하는 해당 국가 사람들을 위해 현지로도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올 한해 총 10개 언어 6만 부의 문화가이드북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인 문화관광부는 내년에도 스리랑카어와 파키스탄어, 우즈베키스탄어, 카자흐스탄어, 캄보디아어, 이란어 등 6개 언어 판을 추가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문화관광부 국제문화협력과 김진곤 (02-3704-9577)

정리 문화관광부 정책홍보팀  고영빈 (02-3704-9053)  

문화관광부 홈페이지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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